총회 94회기 첫 선교사 후보생 선발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12월 29일(화) 13:48
   
▲ 지난 12월 22일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총회 94회기 첫 선교사 인선 모습.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이상섭 총무:신방현)가 제94회기 1차 선교사 인선을 통해 21가정, 40명의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생들은 아시아, 남미, 동북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대부분 현지인 사역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30대 전반부터 50대 초반까지 넓은 연령분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을 오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한일장신대학교(총장:정장복)에서 업무교육을 통해 총회 선교정책에 대한 이해, 선교사의 정체성, 리더십, 현지교회와의 관계, 행정 및 복무규정, 에큐메니칼 활동, 위기 및 갈등 해결 등에 대해 배우게 되며, 오는 2월 5일 현장에서 수료예배를 드리고 해당 국가에 파송된다.
 
현재 84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본교단 선교사의 수는 6백33 가정, 1천1백54명(현지 영입 선교사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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