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율 93.2%,목표 달성 '눈앞에'

[ 교단 ] '예장 3백만 성도운동' 1월 25일 감사예배, 노회별 '제2기 전진대회' 준비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12월 22일(화) 16:16


올해 전도의 열기로 전국을 뒤덮었던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이 지난 21일 현재 성취율 93.2%를 넘어서 목표달성을 향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예장 3백만 성도운동본부(본부장:안영로)에 따르면, 지난 12월 21일 현재 전국교회에서 28만9천6백35명을 전도해 본교단 성도 총계가 2백97만6천4백47명으로 집계됐다.

전국노회별 성취율을 보면, 전국 22개 노회가 목표 1백%를 초과 달성했고 14개 노회는 8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목표 1백%를 조기에 달성한 노회들은 서울동노회를 비롯한 영등포와 안양 경기 서울관악 서울동남 서울서남 부천 인천 충청 대전서 군산 익산 전남 광주 광주동 목포 경남 부산 부산동 울산 대구서남 포항 강원 용천노회 등 22개 노회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역별 성취율을 보면, 강원지역(1백14%)을 비롯한 강남서부지역(1백10.5%)과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1백7.9%), 대전ㆍ충남지역(1백4%), 충북지역(1백%) 등이 목표 1백%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지난 17일 여전도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총회 제94회기 4차 임원회에서는 내년 1월 25일 명성교회에서 3백만 성도 달성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올해 3차례 진행된 총동원전도주일이 지난 20일 마지막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총동원전도주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돼 전국교회들이 전도에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마지막 3차 총동원전도주일은 겨울철을 맞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한 가운데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한편 노회별 제2기 전진대회가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경안노회가 지난 17일 안동교회에서 제2기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해 전도의 열기를 이어나가기로 다짐했다. 경안노회는 또 내년 1월에 시찰별 전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성진 ksj@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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