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곳곳 '성탄 불빛'

[ 교계 ] 대구 침산공원, 대구북부경찰서 현관 성탄 트리 점등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2월 21일(월) 11:14
   
▲ 대구북부경찰서 현관에 기독신우회 주축으로 마련된 성탄 장식./ 사진 노성복목사
대구 지역 곳곳에 희망의 성탄 불빛이 밝혀지고 있다.
 
대구 북구 교구협의회와 북구 기독선교회는 7일 대구 침산공원 오봉폭포 앞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신문덕목사는 설교(대구삼영교회)를 통해 "이 불빛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될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8일에는 대구 북부경찰서 현관에서 이 경찰서 경목실 주관과 기독신우회 주최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열렸다. 이날 주최측은 경찰서 외벽에 성탄 장식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우회는 22일 오전 11시 성탄 축하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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