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자원부 역대 직원 '한자리'

[ 교단 ] 퇴직 직원 초청 식사 대접, 교육부 실무진 다수 배출 을지로교회 후원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2월 18일(금) 16:12
   
▲ 교육자원부 현직 직원들이 18일 선배 직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며 고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은 교육자원부 전현직 직원들.
총회 교육자원부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퇴직한 선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교육자원부는 역대 총무와 간사 초청 모임을 18일 세종호텔 뷔페에서 열었다. 김치성총무를 비롯해 현직 실무진들은 이날 참석한 13명의 선배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부서 발전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치성총무는 최근 부서 사업방향을 설명하면서, "한국 기독교교육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배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를 거쳤던 오홍규목사(서울서북노회 공로), 이승하목사(서울서노회 공로), 맹용길목사(서울노회 은퇴), 김암장로(버켄장학회 명예이사장) 등은 공통적으로 "우리를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교육부가 살아야 총회가 발전하니 긍지를 갖고 일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교육자원부 실무진을 다수 배출하고 교육목회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을지로교회(안재평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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