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전통음악으로 찬양

[ 교단 ] 익산 삼일교회, 탄자니아 '뉴키팀팀' 초청 찬양예배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2월 15일(화) 11:54
   
▲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뉴키팀팀' 찬양단의 모습.

【전북】 익산 삼일교회(진영훈목사 시무)는 지난 6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뉴키팀팀'을 초청해 찬양예배를 드렸다.

12명으로 구성된 '뉴키팀팀'은 2008년 탄자니아 대사와 함께 유니세프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난민 자선콘서트에 초청받아 공연했을만큼 수준급의 실력을 인정받은 찬양단이다. 이날 예배에서는 뉴키팀팀의 딕슨(Dickson)목사가 '달리다 쿰' 제하로 설교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아프리카 전통음악에 맞춘 찬양이 이어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찬양단은 성도들과 한데 어우러져 식사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는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담임 진영훈목사는 "큰 은혜의 시간이었고 아프리카 형제자매들과 친밀감 있게 함께한 시간이 모두에게 감동이었다"고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장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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