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찬양의 향연

[ 교단 ] 양평 지역 6개 교회 연합, 성가합창제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1월 10일(화) 14:36
양평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지난 1일 국수교회(김일현목사 시무)에 집결했다.

   
▲ 양평 지역 교회의 성도들이 지난 1일 국수교회에 집결해 찬양의 항연을 펼쳤다.

양평장로 용문 국수 지평 상심리 문호 등 6개 교회는 이날 한 자리에 모여 '성가합창제'를 가졌다. 6개 교회가 돌아가며 행사를 주최하는데 올해는 국수교회에서 행사를 주관했다. 이날 합창제는 6개 교회의 찬양대가 2곡씩 준비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5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각 교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찬양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행사 후에는 국수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며 찬양의 감동을 이어나갔다.

한편 국수교회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미국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알란 스미스(Alan Smith)씨를 초청해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브람스협회(회장:김성희)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포레의 '엘레지' 등 첼로 소나타의 정수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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