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세계를 품다

[ 교계 ] 한일장신대, 깊이 있는 영성 훈련 위한 개인 기도실 마련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1월 05일(목) 15:32

 

   
▲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개인 기도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한일장신대(총장:정장복)는 '깊이 있는 영성훈련과 이웃과 민족 세계를 향해 기도하는 대학'을 위해 개인 기도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재학생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대강당 뒤편 2층 공간을 활용해 6㎡(2평) 남짓되는 남, 여 개인 기도실 8개가 새롭게 마련됐다. 내부벽 방음처리와 자동센서 조명기구, 복도 주변에 안전을 위한 CCTV 등이 설치됐으며,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조용히 묵상하고 기도하기 원하는 재학생들에게 개방된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2006년 1백50여 명이 참석할 수 있는 황기주 기념 채플 건립과 대강당 안의 기도실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개인 기도실을 추가로 배치하고 학생들의 영성 및 기도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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