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전국聯, 필리핀 선교 후원

[ 교단 ] 선교센터 확장 후원, 현지 아동사역 탄력 기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0월 26일(월) 19:17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이경수, 총무:박한철)가 필리핀 아동 복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동부 이경수회장과 박한철총무 등 임원을 포함해 실무진 4명은 지난 12~16일 필리핀 까비떼와 리빠, 민도르섬 등을 돌며 단기선교를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총회 파송 김상태선교사가 아동전문 사역을 펼치는 곳으로, 아동부가 지난 3년 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는 현지 아동선교센터 확장에 재정후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부는 이 기금을 지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에 참석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모았다. 이번 후원을 통해 현지 사역자들은 아동사역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수회장은 "전국 아동부 관계자들의 힘이 모아져 필리핀의 내일이 밝아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선교팀은 또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즉석사진 찍어주기 사역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흥회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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