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총회, 대북 식량지원

[ 교계 ] 1천만원 상당 지원, 매달 일정분 식량 후원 계획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09년 10월 26일(월) 16:29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현배)가 대북사역의 일환으로 북한 식량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기장 총회는 오는 30일 인천항 제3부두에서 '(사)평화와 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을 통해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 1천만원 상당의 밀가루를 보내는 출항식을 가진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국수 한그릇 나누기 운동'의 연속사업인 이번 지원을 위해 교단 산하 남신도회전국연합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청년회전국연합회 등 기관과 각 교회 및 성도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장 총회는 조그련이 정기적인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매달 일정분의 식량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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