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로 복된 소식 전해요"

[ 교계 ] 한국기독교출판협, 2009 문서선교의 날 기념대회 및 출판문화상 시상식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0월 20일(화) 01:33
   
▲ 한장사 채형욱사장이 어린이 부문 최우수작(퍼즐바이블)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정형철)는 지난 13∼14일 덕산 스파캐슬에서 2009 문서선교의 날 기념대회 및 출판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문서선교의 날인 10월 20일을 기념해 기독 출판인, 서점인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문서선교의 효율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교제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첫째날 개회예배에는 장경동목사(중문침례교회)가 '복된 소식을 전하는 사람' 제하로 설교했으며 분임강의 시간에는 전자책 산업의 동향과 발전방향, 이퍼블리싱(E-Publishing)의 현재와 미래, 디자인의 진정성, 미국 출판시장 분석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한편 올해 출판문화상에는 총 2백26종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에 선정된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알리스터 맥그래스 지음, 국제제자훈련원)'를 비롯, 신앙일반 목회자료 신학 청소년 어린이 등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5종), 우수작(15종)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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