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1백포 소외된 지역주민 위해 나눔

[ 교단 ] 영등포노회 신평교회, 행복축제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10월 15일(목) 17:13
   
▲ 신평교회는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영등포노회 신평교회(김성희목사 시무)는 지난 9월 30일 부천시 역곡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쌀 10kg짜리 1백 포대를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을 섬기는 사역을 통해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평교회는 매년 한 차례씩 지역주민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 전액을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는데 사용해 왔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지난 번에 열린 바자회에서 나온 일부 수익금과 지난달 27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축제를 통해 나온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복축제는 먹거리 잔치와 무료의료진료, 무료이미용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섬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쌀 전달식에서 담임 김성희목사는 "소외된 이웃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교회는 이웃주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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