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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4일(수) 16:11

▲ 영남신대 총동문회 체육대회

【대구동ㆍ경북】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회장:신영균)는 지난 9월 28~29일, 경주 한화콘도 및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총동문대회를 개최했다.
　
동문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이번 대회는 개회예배와 세미나,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대회장 신영균목사(경주제삼교회)의 인도로 열려 손달익목사(서문교회)가 기도하고, 김원주목사(포항소망교회)의 설교에 이어 김태영목사(백양로교회)가 축도했다.
　
이어 동문으로 본교단 총회장에 취임한 지용수목사(양곡교회)와 NCKPC 총회장으로 취임한 이승태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문변호사로 위촉한 김인한 변호사의 법 강의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지역 16개 노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 배구, 줄다리기 등이 열려 회원 간 친교를 다졌다. 한편 총동문회는 모교발전을 위해 장학금 7천5백만원을 모아 이를 영남신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