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의 주역 되자"

[ 교단 ] 전북노회 회관 준공 감사예배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10월 13일(화) 10:28

【전북】 전북노회(노회장:이병우)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노회 회관 준공 감사예배를 가졌다.

   
▲ 전북노회는 최근 노회회관을 건축을 마치고 지난 8일 준공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번에 완공된 노회 회관은 완주군 용진면 구억리 소재 3천3백6㎡ 대지위에 건축된 3백52.56㎡ 규모의 2층 건물로 노회 사무실 및 유지재단실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전북노회는 지난 3월 회관 건축을 결의한 뒤 타노회 회관탐방 및 회관 건축을 위한 공청회 개최 등을 거쳐 7월 21일 기공감사예배를 가진 바 있다.

이병우목사(예은교회)의 인도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에는 부노회장 유창옥장로(대신교회)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정복량목사가 '반석위에 세운교회' 제하로 설교했으며, 건축위원장 임상희장로(용진교회)의 경과보고에 이어 부노회장 황세형목사(시온성교회)의 봉헌기도, 이성희목사(연동교회)의 축사, 전 노회장 오채식목사(부현교회)의 격려사, 전 노회장 김하웅목사(대신교회)의 축도로 끝마쳤다.

노회장 이병우목사는 "전북노회가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했던 노회 회관을 준공하고 감사예배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노회 회관 건축을 계기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루어가는 노회, 지역교회가 믿고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책임을 다하는 노회, 새 역사의 주역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노회가 되자"고 참석한 노회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준공예배에는 전북 지역의 타노회에서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2백여 명의 노회원들과 여전도회원들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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