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등 6개 대학 신대원생 연합 학술제 개최

[ 교계 ] 오는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10월 09일(금) 10:40
본교단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한신대, 감신대, 성공회대, 구세군사관학교 신대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제와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신대 신대원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선교훈련원(원장:이근복)은 오는 19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와 한강공원 광나루지구에서 '2009 신학대학원연합 학술제와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성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모임에는 장신대 최윤배교수(조직신학)와 임성빈교수(기독교윤리학)가 각각 '칼빈의 사회적 성화'와 '한국 교회의 신뢰,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제하며, 한신대 강성영교수, 성공회대 김기석교수, 연신원 정석환교수, 구세군사관학교 조진호사관이 논찬을 맡고 학생들도 패널로 참석해 교단 간 신학적 차이를 살펴보고 이웃과 연합하는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학술제에 이어 오후 시간에는 참석한 각 신학교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열어 축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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