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원로원 건립사업 포기

[ 교단 ] 장로교복지재단, "추진 어려워 종료 요청"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9월 24일(목) 09:49
지난 제84회 총회(1999년)에서 허락된 호남원로원 건립사업이 종료됐다. 호남원로원 건립사업은 호남지역 16개 노회장(제주노회 포함) 협의회의 청원에 따라 실무는 협의회가 행정지원과 업무추친 및 지도감독은 장로교복지재단이 맡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날 보고에서는 그동안 진입로 확보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더 이상 추진이 어려워 종료를 요청한 것으로 보고됐다.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윤의근)은 총회 둘째날 보고에서 사업 현황과 내용 등을 소개하고 종료 허락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0년간 방향을 모색해 온 호남원로원 건립사업은 이번 총회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

차유진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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