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산, 효율적 관리 들어간다

[ 교단 ] 유지재단 '특별위원회 조직' 청원 허락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09월 24일(목) 09:33

총회 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조직될 전망이다. 제94회 총회는 3일째 오후 회무 유지재단 보고시 유지재단이 청원한 "총회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유지재단에 속해 있는 총회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총회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줄 것"과 이를 위한 특별위원회 조직을 허락했다.

청원안으로 상정된 '총회 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은 현재 총회 유지재단으로 등기가 돼 있는 총회 재산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 뿐 아니라 관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유지재단은 이에따른 사례로 매포수양관에 총회 종합센터를 조성해 총회의 각종 회의와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주위 환경의 장점을 살려 청소년수련원과 선교사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해 총회 발전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한편 유지재단은 청년회전국연합회 소유의 대전선교센터(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천동 243-22번지)의 매각 승인을 요청해 허락받았다. 김성진 ksj@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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