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더 큰 꿈 펼치는 교회

[ 교단 ] 부산목은교회 창립예배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9월 15일(화) 16:13

【부산】본교단 은퇴목회자들이 설립한 부산목은교회가 지난 9일 오전 11시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산지역 3개 노회 노회장이 모두 참석 축하했으며 부산남노회장 한영수목사는 설교를 통해 "용서와 회복을 기도하는 교회, 단지 교제의 모임이 아닌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공동체, 은퇴했다고 하여 스스로를 초라하게 생각하지 말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교파를 초월해 부산지역 은퇴목회자들이 함께 모였던 부산은목교회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고민해오다 본교단 은퇴목회자들이 부산동노회의 장소 협력으로 설립케됐다.

부산목은교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공동회장: 남주석, 김태동 ▲총무: 김형대 ▲서기: 류시홍 ▲회계: 정연승 ▲예배부장: 박덕지 ▲선교부장: 이종언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