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어떻게 말할까?

[ 교계 ] 바른교회아카데미, '한국사회의 자살현상이 한국교회에 던지는 질문'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9월 08일(화) 13:57
   
▲ 싱글 여성을 위한 세미나 '스스로 꽃필 수 있는 삶'.
바른교회아카데미(이사장:정주채)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한국사회의 자살현상이 한국교회에 던지는 질문'을 주제로 2009 바른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경이 자살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와 한국사회 자살의 다충성 이해와 바람직한 목회적 접근 등 두가지 섹션으로 진행되며 전성민교수(웨신대) 박정수교수(성결대) 김기현목사(수정로침례교회) 등이 △자살과 관련된 구약본문들 △죽음에 대한 신양성서적 이해 △자살, 기독교가 대답해야할 질문 등을 주제로 발제한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에는 매주 화요일 '스스로 꽃필수 있는 삶'을 주제로 싱글여성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교회 내에 결혼을 전제로 한 활동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소속감을 갖지 못하고 영적, 정서적으로 고립감에 빠지기 쉬운 미혼 여성들이 싱글 라이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히며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홀로, 함께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결혼과 상관없이 인생 설계를 하라 △재정전문가에게 듣는 싱글 재테크 △의료전문가에게 듣는 싱글 몸테크 △위풍당당 싱글 파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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