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 부산지역 수해 피해 지원

[ 교단 ] 실행위서 결의, 연산제일교회 사망교우에도 위로비 전달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8월 12일(수) 15:00

지난 장마로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들에게 총회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래창 총무:이승열)는 지난 7월 30일 종로타워 탑클라우드에서 제7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부산노회 산하 5개교회와 부산동노회 연산제일교회 사망자 교우 신희숙집사 등에 위로비를 전달키로 했다.

지난 2월 조직한 부산ㆍ경남지역 재해구호 자원봉사단에는 구호지원활동비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광주 광주동 순천 순천남 강원 경남 노회 산하에도 실사를 벌여 피해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다.

실행위는 환경보전위원회가 총회 및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양재성)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환경교육과 관련, 환경지도자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사회봉사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 열림홀에서 전국노회 사회봉사부장을 초청 연금미가입대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은퇴목회자들의 생활비 지원과 관련해 구체적 시행세칙을 발표하는 공청회로 사회봉사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