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섬김의 현장, 신망애육원 방문

[ 교단 ] 총회 임원회, 제94회 총회 준비 점검

안홍철 기자 hcahn@kidokongbo.com
2009년 07월 29일(수) 09:01

 

   
총회장 김삼환목사가 임원회를 마치고 신망애육원을 방문, 원생들과 친교를 나눴다.

 

 총회 임원회 제93회기 11차 회의가 지난 7월 27일 한남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94회 총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총회 주제로 오는 9월 21~25일 소망교회(김지철목사 시무)에서 개최되는 제94회 총회는 칼빈 탄생 5백주년 기념 행사와 에큐메니칼 예배 등의 특별 프로그램과 호주 교회가 한국 선교를 시작한 지 1백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한ㆍ호 협력 1백20주년 기념예배를 갖기로 했다.


 또한 이번 총회 회의안 및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시도한 바인더 형식이 아닌, 종전 책자형식으로 발행하기로 했으며 총회 주일헌금 참여율 우수노회로 선정된 김제(75%), 군산(72.22%), 진주(70.74%)노회와 참여교회수 우수노회인 경안(72.63%), 영주(55.77%)노회에 총회시 표창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총회 창립 1백주년기념관 건립특별위원회 조직을 총회 청원하기로 했으며 창립 1백주년 기념백서 발간을 위한 기획위원으로 이성희 김명용 신재식 조성기목사를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한편 "섬겨야 합니다"를 주제로 그동안 다일공동체와 공주원로원, 여교역자안식관, 태안 복구현장, 지하철 노숙인, 여수애양원을 비롯한 호남지역 순교지, 독도와 울릉도, 미국 뉴욕 할렘지역, 숭실대, 연세대, 대광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섬김의 현장을 매달 방문해 온 총회 임원들은 이날도 문경에 소재한 신망애육원(이사장:황영일)을 방문하여 90여 명의 원생들과 함께 예배와 친교를 나누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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