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당신은 명품입니까?

[ 행복편지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09년 07월 28일(화) 19:03

사람들이 쉽게 저지르는 오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소유를 보고 그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가 사는 집의 평수, 그가 입는 옷, 그가 읽는 책,
그가 자주 다니는 식당, 그가 타는 차.
대부분 그 사람이 쓰는 물건을 보고 그를 판단합니다.

그의 소유를 보고 그를 짐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름 가치가 있는 것을 소유하고 있을 수록
그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명품을 선호하는 것이겠지요.

명품이 되고 안되고의 결정은
만든 사람이 누구냐에 달려있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 훌륭한 작가의 작품이기에 명품이 됩니다.
아무리 비슷하게 만들어도 그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면
결국은 '짝퉁'이 되는 것이죠.

당신은 누구의 작품입니까?

주님의 작품이기에 이미 명품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주님의 소유이기에,
당신의 인생을 더욱 가치있게 보람있게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그 사람의 소유를 보고 그를 판단하듯
나를 보고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미 명품입니다.
주님의 소유답게, 그리고 명품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시는 오늘이 되시길….

최일도 / 다일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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