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할 바다

[ 행복편지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09년 07월 23일(목) 11:18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을 바다가 있습니다.
이것만은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지요.
바로, 미워海입니다.
 
반대로,
꼭 있었으면 하는 바다가 있습니다.
이것만 있다면 싸울 일도 화가 날 일도 없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순풍에 돛 단듯이 매일 오갈 수 있는 바다.
그것은 사랑海입니다.
 
미워海가 사랑海로 변하기 위해
꼭 품어야하고, 풍덩 빠져들면 좋을 바다,
그것이 있어야 딱딱한 마음도
차가운 마음도 눈 녹듯이 사라지게 되지요.
용서海입니다.
 
우리 마음에 꼭 있어야 할 바다,
사랑해와 용서해.
이것만 있다면 우리의 마음은
늘 행복함으로 영원海를 노래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영원해로 인도하는 바다,
사랑해와 용서해를
오늘도 가슴 뜨겁게 경험하는 하루가 되시길….
 
행복하소서.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