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미용'으로 복음전해요

[ 교단 ] 전주 완산교회, 태국 라후족 의료선교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7월 07일(화) 15:59
【전주】 완산교회(김동문목사 시무)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 단기선교를 실시한다.

   
▲ 완산교회는 5년째 태국 라후족을 대상으로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선교활동 모습.

태국에 단독 선교사로 파송한 최인봉선교사의 라후족 선교를 돕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된 완산교회의 의료단기선교는 올해로 5년째 접어들었다. 의사 및 약사 그리고 이미용팀 등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연인원 1백74명이 현지에서 4천1백명을 진료했고 1천3백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사역팀이 동행해 태권도, 부채춤, 마임, 풍선아트 등을 통해 복음의 접촉점을 마련하고 있다.

41명이 참가한 올해 의료선교에는 1천명 진료와 3백명 이미용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완산교회는 의료선교 외에도 태국라후신학교 사역 및 본관건축, 교회 3곳을 건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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