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행복한 아이! 내일을 꿈꾸는 아이!'

[ 교계 ] (사)함께만드는세상, 삼성후원 공부방 학습환경지원 사업 협약식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7월 02일(목) 15:26

'오늘이 행복한 아이! 내일을 꿈꾸는 아이!'를 주제로 공부방의 리모델링 사업 및 결손가정 아동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삼성의 후원으로 지난 6월 25~26일, 2일에 2백51개 공부방과 ‘희망의 공부방-학습환경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함께만드는세상은 삼성 후원으로 '희망의 공부방-학습환경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으로 공부방 이용 어린들은 고가의 비용이 드는 국악기, 바이올린, 난타북, 디지털피아노, 플롯, 과학상자, 컴퓨터 학습기자재를 이용해 특성에 맞는 음악이나 미술, 과학 수업을 받으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삼성 후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삼성의 후원으로 이 사업은 8백42회 4백여 개의 공부방에 22억 상당을 지원했으며 46억 상당의 각종 학습 도움 가구, 전자제품 및 도서 등을 통해 공부방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시키는 데 앞장서왔다.

올해는 명칭을 '환경개선'에서 '학습환경지원'으로 바꾸고 ‘학습환경’의 집중하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히 각종 특기적성 교육의 기초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사)함께만드는세상은 '학습환경지원' 사업에 선정된 공부방에서 만들어지는 특기적성 프로그램반의 실력과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전국 발표회 및 경연대회 개최를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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