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 지상 전도 특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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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01일(수) 14:28
송태승/목사ㆍ창신교회
목회자라면 누구나 전도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연구도 많이 하고 설교도 많이 한 전문가이다. 성도로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전도에 관하여 많은 교육도 받았고 '전도해야 되는데'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 역시 현장에서 전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전도는 주의 명령에 순종해서 자기 환경에 맞게 일단 하면 되는 것이다. 현장의 여러 경험들을 나눔으로서 좀더 효율적인 전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1. 한 영혼에 대한 책임감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필자는 그동안 염(殮)을 많이 했다. 그때마다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임종예배를 인도하면서도 '복음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냉철하게 생각해서 목회자 입장에서 마지막 죽어가는 사람이 "나 예수 믿어요"라고 말할 때 그가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지옥은 나쁘고 천국은 좋다하니 예수믿겠다"는 고백이 구원받을 만한 믿음인가 하는 것이다. 로마서 10장 10절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라고 했다.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2. 어떻게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게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복음 제시'이다. 전도 현장에서 이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 한 영혼을 진정으로 살려내는 중요한 사역이기 때문이다. 총회 전도학교에서 필자는 5가지 주제로 제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하나님'， '사람'， '죄'， '예수 그리스도'， '믿음'이다. 이것은 곧 조직신학의 요약이다. '신론'， '인간론'， '죄론'， '기독론'， '구원론'이다.
특히 이방인이었던 우리나라 문화권에서는 "하나님이 계신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접근해야 한다. 하나님 존재에 대한 의심부터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고 하는 진리를 받아 들일 수 있겠는가?
복음 제시를 5가지 주제로 풀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을 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면 천국은 반드시 있다. 둘째， "죽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은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한다. 셋째， "죄를 안지은 사람이 있을까요?"- 천국은 죄를 가지고서는 도무지 갈 수 없는 나라이다. 넷째， "예수님을 아십니까?"-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죄 용서 받고 천국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다. 다섯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 믿으면 천국에서 만날 수가 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이것은 인간의 최대 문제인 죄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믿어지도록 도와 주기 위하여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도 필요한 것이다.
3. 경험사례
전도 중에 만난 아파트 수위 아저씨가 기독교에 대하여 부정적이었다. 그 분의 말을 한 참 듣다가 "아저씨 왜 사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아저씨는 몹시 당황하였다.
나는 순간 볼펜을 호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아저씨 이것을 만든 사람이 없으면 내가 가지고 다닐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아저씨는 "없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내가 말했다. "그러면 자연계에 수많은 꽃들과 나무들， 새들이 있는데 만드신 분이 안계시다면 존재할 수 있는가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계시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어차피 죽는다면 아저씨 반드시 천국에 가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천국은 죄를 가지고서는 도무지 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아십니까? 예수님이 죄 용서받고 천국가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리하면 천국에서 반드시 우리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저씨는 몹시 당황하였고 마침내 며칠 후 전도 요원에 이끌려 교회에 등록했다.
목회자라면 누구나 전도에 대하여 관심이 많고 연구도 많이 하고 설교도 많이 한 전문가이다. 성도로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전도에 관하여 많은 교육도 받았고 '전도해야 되는데'라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필자 역시 현장에서 전도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전도는 주의 명령에 순종해서 자기 환경에 맞게 일단 하면 되는 것이다. 현장의 여러 경험들을 나눔으로서 좀더 효율적인 전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
1. 한 영혼에 대한 책임감을 얼마나 느끼고 있는가?
필자는 그동안 염(殮)을 많이 했다. 그때마다 '태어날 때는 순서가 있지만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는 말을 실감한다. 임종예배를 인도하면서도 '복음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냉철하게 생각해서 목회자 입장에서 마지막 죽어가는 사람이 "나 예수 믿어요"라고 말할 때 그가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지옥은 나쁘고 천국은 좋다하니 예수믿겠다"는 고백이 구원받을 만한 믿음인가 하는 것이다. 로마서 10장 10절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라고 했다.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것이다.
2. 어떻게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게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복음 제시'이다. 전도 현장에서 이보다 소중한 것이 없다. 한 영혼을 진정으로 살려내는 중요한 사역이기 때문이다. 총회 전도학교에서 필자는 5가지 주제로 제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하나님'， '사람'， '죄'， '예수 그리스도'， '믿음'이다. 이것은 곧 조직신학의 요약이다. '신론'， '인간론'， '죄론'， '기독론'， '구원론'이다.
특히 이방인이었던 우리나라 문화권에서는 "하나님이 계신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접근해야 한다. 하나님 존재에 대한 의심부터 있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다고 하는 진리를 받아 들일 수 있겠는가?
복음 제시를 5가지 주제로 풀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나님을 아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면 천국은 반드시 있다. 둘째， "죽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은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한다. 셋째， "죄를 안지은 사람이 있을까요?"- 천국은 죄를 가지고서는 도무지 갈 수 없는 나라이다. 넷째， "예수님을 아십니까?"-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죄 용서 받고 천국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다. 다섯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 믿으면 천국에서 만날 수가 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다. 이것은 인간의 최대 문제인 죄문제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믿어지도록 도와 주기 위하여 '신이 존재한다'는 증명도 필요한 것이다.
3. 경험사례
전도 중에 만난 아파트 수위 아저씨가 기독교에 대하여 부정적이었다. 그 분의 말을 한 참 듣다가 "아저씨 왜 사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아저씨는 몹시 당황하였다.
나는 순간 볼펜을 호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아저씨 이것을 만든 사람이 없으면 내가 가지고 다닐 수 있나요?"라고 질문하자， 아저씨는 "없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내가 말했다. "그러면 자연계에 수많은 꽃들과 나무들， 새들이 있는데 만드신 분이 안계시다면 존재할 수 있는가요?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계시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천국은 반드시 있습니다.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까? 어차피 죽는다면 아저씨 반드시 천국에 가셔야만 합니다. 그런데 천국은 죄를 가지고서는 도무지 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예수님을 아십니까? 예수님이 죄 용서받고 천국가는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리하면 천국에서 반드시 우리가 만날 수 있습니다." 아저씨는 몹시 당황하였고 마침내 며칠 후 전도 요원에 이끌려 교회에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