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는 여름캠프

[ 교계 ] 큐티, 은혜 캠프 등 다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6월 23일(화) 17:01

교회학교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한 여름캠프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큐티지 '주티'와 '글로벌틴' 성경공부 교재를 발행하는 지티엠(www.gtm.or.krㆍ대표:권지현)은 '큐티 마스터! 성경공부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오는 8월 3~5일, 6~8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총 2회의 청소년 '주티캠프'를 개최한다.

높은뜻교회 김동호 목사의 저녁집회를 시작으로 '우리 사랑할까요?'의 저자 박수웅장로 김명현대표(성경과학선교회) 변호사 주명수목사의 특강과 글로벌틴 교재의 저자 김인환목사의 저녁집회 등을 비롯해 CCM사역자 소리엘과 CCD PK 등이 찬양을 인도한다.

지티엠 대표 권지현목사는 "말씀만이 다음세대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큐티를 통해 매일 말씀을 만나야 청소년들의 영성이 생명력을 얻으며 지루하고 막막한 분반 성경공부가 흥미진진하게 업그레이드되어야 다음세대가 부흥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학교성장연구소(www.cgi.co.krㆍ소장:박연훈)는 오는 7월 18일 마석 수동기원에서부터 출발해 총 7차에 걸쳐 어린이 은혜캠프를 준비했다.

올해로 14년 째를 맞는 어린이 캠프는 말씀과 기도훈련을 강화해 구원에 대한 확신과 체험적 신앙생활에 초점을 맞췄다.

'붉은 줄(THE SCARLET CORD 수2:18~21)'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에 대해 박연훈목사는 "형식적인 신앙생활 무능력한 교회생활을 하는 교회학교 아이들이 완벽하게 변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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