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

[ 교계 ] 대한YWCA연합회 전국대회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6월 23일(화) 16:30

대한YWCA연합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37회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55개 지역의 YWCA 회원대표 8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주제로 2010년 부터 YWCA를 이끌어갈 지도부와 임원단을 새롭게 선출하고 다가올 YWCA 창립 1백년을 바라보는 YWCA운동방향 비전을 선포했다.

YWCA는 2007년부터 △여성의 인권과 가치가 존중되는 사회 만들기 △아이들을 함께 키우기 위한 안전한 사회문화를 이루기 △땅과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를 회복하기 등을 위해 힘을 쏟아왔으며 더불어 소외된 결혼이민여성과 아시아지역 여성문제에 주목하여 섬김 나눔 살림의 정신으로 생명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한편 대한YWCA 1백년 비전을 위한 운동방향을 포함해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오는 3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대한YWCA연합회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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