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 팬들과 자원봉사자로 변신

[ 피플 ] 결식아동 캠프 일일 활동가로 참여, 추억 선사해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6월 17일(수) 09:48

   
▲ 탤런트 이지아씨가 지난 13일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결식아동 캠프에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사진제공 굿네이버스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에 '두루미'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모은 탤런트 이지아씨가 팬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이지아씨와 그녀의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13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굿네이버스(회장:이일하) 희망나눔학교의 농촌체험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이날 이 씨는 수박ㆍ참외밭 체험, 물놀이, 다슬기 잡기, 비누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결식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씨는 작년 11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필리핀의 '쓰레기마을'로 불리는 말라본 지역을 방문, 빈민가정을 찾아 다니며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녀온 이후 '러브 바이러스'의 노래 수익금 일부를 필리핀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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