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김삼환 총회장 보도

[ 선교 ] 경제위기 극복해 나가는 사례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09년 06월 10일(수) 17:11
   
▲ CNN 홈페이지 캡처 사진.
미국의 뉴스 채널 CNN이 지난 7일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사례로 김삼환목사(본교단 총회장)와 명성교회의 사역을 전세계에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회복을 위한 기도(Praying for Recovery)'라는 제목의 이번 CNN 보도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아시아 각국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기획 취재의 일환으로 방송된 것.
 
이번 보도에서는 경제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교회에 등록해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모습과 명성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사역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 뉴스를 보도한 기자 유니스 윤(Eunice Yoon)은 김 목사를 "한국의 가장 유명한 크리스찬 지도자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고 명성교회의 예배 광경, 노숙자 사역 등을 소개했다.
 
이 뉴스에서 김삼환목사는 "교회는 좋은 때만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때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때에는 정부가 모든 것을 다할 수 없는 만큼 교회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을 뻗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인생을 야구에 비유하며 "우리는 뒤에 많은 기회를 남겨놓고 있으며 절대 지금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9회까지 기회를 기다리며 진정한 승리를 거두는 이가 되자"고 어려움에 빠진 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기사는 CNN 홈페이지(http://search.cnn.com/)에서 'Eunice Yoon' 혹은 'Praying for Recovery'로 검색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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