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소중한 것이라네"

[ 교계 ] 파이오니아21연구소, 기독교 단편영화 '이층집남자' 제작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6월 08일(월) 14:24
삶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내용의 한 편의 감동적인 영상이 나왔다.
 
   
▲ '이층집 남자'의 한 장면.

파이오니아21연구소(소장:김상철)는 최근 자살을 테마로 한 8분 분량의 기독교 단편영화 '이층집 남자'를 제작했다. '이층집 남자'는 삶의 끝자락에 서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내는 내용의 작품으로 기존 교인은 물론 불신자들을 겨냥한 전도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주연 권오중씨를 비롯해 배우 및 25명의 전 스텝이 사례비없이 작업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철소장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잃어버린 영혼에 큰 관심을 가지고 2002년부터 IT와 미디어를 통한 전도와 설교 사역을 연구하고 있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그동안 연구소가 지향했던 기독영상제작사역의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오니아21연구소는 "향후 불신자들의 눈높이를 맞춰 1개월에 1편씩 기독교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연구소 홈페이지(www.pioneer21c.com)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위한 '양육용'과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을 위한 '전도용' 중 택일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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