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설교로 장로교 정체성 회복

[ 교계 ] 장신대 '예배와설교학회' 창립, 손대호목사 초대회장 선출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6월 01일(월) 14:31

   
▲ 장신 예배설교학회가 창립됐다.
"목사의 가장 크고 중요한 사명인 예배와 설교"를 고민하고 장로교회의 예배와 설교의 본질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예배ㆍ설교학회가 창립됐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서리:장영일) 교회와커뮤니케이션연구원(원장:주승중)은 지난 6월1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홀에서 제1회 장신 예배ㆍ설교학회를 개최했다. 장신대 목회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1백여 명은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손대호목사(장현교회) 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장신 예배ㆍ설교학회에는 장신대 목회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예배와 설교를 전공한 석박사 출신들이 참여하며 주승중교수는 "한국교회 예배와 설교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장신설교학회'를 확대발전시킨 것이며 한국교회 목회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 학회에서는 정장복총장(한일장신대)이 참석해 '성언운반일념(聖言運搬一念)'의 설교를 강조하고 "윤리특강과 설교를 구분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고문:정장복 주승중 김운용 김경진 ▲학회장:손대호 <부>채영남 유갑준 ▲총무:김명찬 ▲서기ㆍ회계:유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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