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노회 미자립교회 부흥과 비전 나눔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5월 20일(수) 09:38

여수노회(노회장:이정수) 교회자립화위원회(위원장:오현석)는 지난 18~20일 보성다빈치콘도에서 제3기 1차 교회자립화 세미나를 열고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초청해 교회 자립과 부흥을 소망했다. 

이날 세미나 개회예배는 서병근목사(부름교회)의 인도로 최종호목사(여수행복한교회)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오현석목사(여수평강교회)의 설교에 이어 이정수장로(여수덕충교회)가 축사 했다. 

이어 열린 강의에서는 오상열목사(기독교평화센터소장)와 임상필목사(임마누엘하우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평화적인 갈등해결과 회복', '나의 영성 스타일 발견하기와 건강한 기도를 하라'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오현석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목회자들에게 마음에 안정과 위로, 자존감을 높이는 귀한 시간이 됐고, 특히 처음으로 여성 담임 목사들이 참석해 여성으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비전을 갖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여수노회 교회자립화 세미나는 총 3차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목회자와 미자립교회에 필요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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