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18일(월) 09:05

▲ 이날 당초 출판사에서 준비한 1백권이 다 나간 후에도 사인을 받으려는 행렬이 줄어들지 않아 50권을 추가증정했다.  국제도서전 기간 내 진행된 사인회 종료 후 저자 이성희목사와 연동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 모습.

지난 13-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내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정형철)는 기독교책마을을 구성하고 저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4일째인 16일에는 한국장로교출판사(사장:박노원)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말씀에게 길을 묻다'의 저자 이성희목사(연동교회)의 사인회가 열렸다.

당회의 권고로 발간한 첫번째 설교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월 영풍문고 종로점에서 저자사인회를 가진데 이어 두번째 독자와의 만남에 나선 이성희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지만 시대에 따라 적용은 다를 수 있다"며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기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청계천 영성산책집 '영으로 걸어라'가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