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5월 15일(금) 16:45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는 지난 13일 여전도회관에서 '제1백1차 한국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 60만 국군장병들의 건강함과 신앙전력화, 군종제도 발전 등을 위해 기도했다.　

예장 합동 총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조찬예배에서 '군선교의 본질적인 요소' 제하의 말씀을 전한 예장 합동 총회장 최병남목사(대전중앙교회)는 "은혜가 없는 조찬예배는 무의미할 뿐"이라며 "군선교사역자 연합 조찬예배는 전심으로 기도하고 은혜 가득한 예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조찬예배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군선교 사역에 헌신을 약속하며, 비전2020실천운동사역, 군선교사역자 제도발전, 이단사이비 척결 등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가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했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오는 6월 17일 본교단 총회의 후원으로 1백2차 군선교사역자 조찬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오는 25~27일에는 설악산에서 전국 '군선교사역자 연합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