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 신학 배우자"

[ 교계 ] 엘시 맥키교수, 국내에서 7차례 칼빈강연회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07일(목) 09:56

칼빈신학의 대가로 알려진 엘시 맥키교수(프린스턴신학대학원)가 국내에서 칼빈강연회를 갖는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초청으로 방한하는 엘시 맥키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프린스턴신학대학원에서 종교개혁사와 예배사를 가르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을 펼쳤던 부모의 영향으로 서양중심의 교회사에서 벗어나 세계 모든 교회가 중심이 되는 교회사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칼빈의 목회적 영성이해, 장로직과 집사직 연구와 관련된 성경해석사, 여성종교개혁자 캐타리나 슈츠 젤에 관한 연구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오는 24일 새문안교회(이수영목사 시무)에서 '목사 칼빈의 일주일'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25일 횃불트리니티신학대에서 '기독교강요 불어 1판에 나타난 목회적 음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26일 장신대, 28일 호남신대, 6월 1일 고신대, 6월 2일 부산장신대에서 채플설교 및 특강 등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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