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올해 살림 어떻게 하나?

[ 교단 ] 장로교복지재단 2009 시설장 정책협의회

정보미 기자 jbm@pckworld.com
2009년 05월 07일(목) 09:46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윤의근)은 지난 4월 27일~28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40여 명의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시설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시설장들은 대표이사 윤의근목사(대구신암교회)와 좌담회를 갖고 올 한해 시설운영 관련 계획을 논의했다. '시설장 정책회의 및 워크숍'을 연 2회씩 개최해 법인과 시설 간의 사업방향을 일치시키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 1회 '직원 근무의욕 고취 워크숍'을 열어 위로행사를 갖기로 한 안건의 세부 방향이 다뤄졌다.

또한 이사회 결의사항인 기독교사회복지연구소 설치와 관련해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은 이사회에서 검토하기로 했다. 연구소 위원에는 본교단 산하 7개 직영신학교 및 일반대학 교수들을 참여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설장들은 재단 산하 시설이라는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인사문제를 장로교복지재단에서 관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시연교수(서울장신대)를 법인사회복지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규순박사, 이삼규세무사, 이시연교수, 유수현교수(숭실대)를 강사로 초청해 △리더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레시피 △세법 개정에 따른 시설 회계 업무 △사회복지현장 실습 수퍼비전의 적용과 과제 △직원관리를 위한 인간관계 기술 등의 특강을 열여 시설운영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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