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총회 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5월 06일(수) 10:38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문식)가 주관한 제55회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가 지난 4일 한국교회 1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남선교회원 30여 명과 군선교사역자, 총회 군선교 관계자 등 1백50여 명이 참석해 민족복음화와 군선교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이진수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부장)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는 정명균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차장)의 기도, 임보순목사(안동광성교회)의 설교, 박승조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차장)의 헌금기도, 동여진목사(군선교연합회 지도목사)의 군선교 사역보고, 구본경집사(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실해위원)와 이재명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실행위원), 배창호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특수선교부 서기)의 특별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하나님의 동역자' 제하의 말씀을 전한 임보순목사는 "복음과 말씀으로 황금어장인 군선교현장에 그물을 깊고 넓게 던져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본교단에 소속된 모든 교회가 군선교현장을 위해 끊이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군선교후원회는 오는 6월 1일 오전 7시 한국교회 1백주년기념관에서 제56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하고, 오는 25~28일까지 울릉도 및 독도 인근에서 이북노회연합회 및 총회군선교후원회의 후원으로 군종목사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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