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한자리 모여 전도의지 다져

[ 교단 ] 경동노회 목회자 전진대회 개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5월 06일(수) 09:57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경동노회(노회장:민광)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동노회 3백만 성도 운동본부는 목회자 전진대회를 열고 성도운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경동노회는 지난 4월 28일 경주제일교회(정영택목사 시무)에서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에게로!'를 주제로 목회자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3백만 성도운동을 위하여 교회마다 전도운동 전개 △목사가 앞장서서 전도 △교세를 3만 명에서 4만 명으로 확장시킬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모인 1백10여 명의 목회자들은 "전진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성령의 역사 안에서 복음의 생명력이 충만한 건강한 교회, 세상과 사회에서 영적 지도력으로 섬기는 교회, 세계교회를 견인하는 한국 장로교회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면서 "이를 위해 경동노회 1백40개 교회가 기쁨으로 동참해 교회의 시대적 사명에 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편 경동노회 3백만 운동본부장 민광목사(영천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전진대회 개회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예장3백만성도운동 본부장)가 '충성된 종의 도리'라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뒤이어 △농어촌교회 효과적인 전도법 △다문화시대 전도방법 △다음세대 전도방법 △새가족 양육정책 방법 △미자립 농어촌 교회 전도지원 방법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 및 전도 사례 나누기' △열매형 전도 △총회전도학교 △전도폭발을 주제로 한 '전도세미나' 정영택목사의 인도로 '전도부흥성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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