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의 책은 OO다?

[ 교계 ] 오는 13~17일 제15회 서울국제도서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05일(화) 18:18

   
▲ 2009 서울국제도서전.
오는 13∼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5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백석기)가 주최하는 이번 도서전은 ‘책의 확장, 책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21개국의 8백36개 출판사가 참여한다.

이번 국제도서전 기간 내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정형철)는 ‘출판사별 대표도서 전시관’과 ‘도서 상설 홍보코너’를 설치해 기독출판물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기독교 책마을’을 구성하고 기독출판물의 현주소를 알렸던 바 있다. 올해 기독교 책마을의 주제를 ‘예수쟁이의 책은 OO이다’로 정하고 별도의 기획팀을 구성해 도서전을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는 일본이 두 번째 주빈국으로 지정된 가운데 ‘냉정과 열정 사이’의 에쿠니 가오리와 ‘꽃보나 남자’의 원작자 카미오 요코 등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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