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열매형' 무료공개강좌

[ 교계 ] 케쉐트전문전도인훈련원, 미자립교회 교역자 위한 공개강좌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05일(화) 12:48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케쉐트 집회모습.

케쉐트전문전도인훈련원(원장:장일권, 이하 케쉐트)은 오는 18일 성남 영도교회(정중헌목사 시무)와 25일 대전 한밭제일교회(이영환목사 시무)에서 2차례에 걸쳐 무료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 보급을 통해 한국교회의 복음화운동에 기여하고 있는 케쉐트는 일부 생활비를 지원해가며 사모집중훈련반을 운영하는 등 개척미자립교회살리기운동을 함께 진행해왔다. 케쉐트는 전도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실습훈련 방식으로 8주간의 전도학교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공개세미나는 이러한 훈련을 받고 싶어도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을 섬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 전도를 하지만 열매가 없어 고민하던 익명의 성도가 신문보도를 통해 탁월한 열매형을 접하고 비용이 없어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것.

장일권목사(한우리교회)는 "이 소식을 접한 훈련원의 동역목사님께서 전도훈련비를 대신 부담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러한 분들을 진작에 섬기지 못했음을 깨닫고 공개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대형교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개척미자립교회살리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창구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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