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결핵제로 방안 논의

[ 교계 ] 결핵제로운동본부, 제4회 정기총회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5월 05일(화) 11:27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총재:이윤구)는 지난 4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지난 4월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상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이윤구총재의 인사, 고문 정하성목사의 기도, 본교단 증경총회장 방지일목사(명예고문)의 '주님을 섬기나니 한 몫이라' 제하의 설교, 고문 정순모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무에는 2008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받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하는 한편 후보로 거론됐던 권이혁 윤수경 김통원 박삼봉 등 4인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결핵제로운동본부는 2009년의 주요 사업목표로 북한결핵어린이 10만 명분 치료약 및 영양식 보급, 결핵검사기기 지원, 결핵다발국 3개국 선정 3천명분 치료약 보급 등을 설정하고 재정확보를 위해 일명 '풀뿌리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주님의교회(박원호목사 시무)에서 탤런트 최수종 하희라부부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6월 25일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생명나눔의 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겨레한밥상운동 SBS 생방송 모금운동을 계속 추진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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