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내가 한다 전도!'

[ 교단 ] 경북노회 예장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 4천6백 명 전도키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4월 28일(화) 16:43

경북노회(노회장:이성웅)는 지난 4월 19일 대구제일교회(고용수목사 시무)에서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노회 임원을 비롯해 노회 소속 교회 8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진대회는 '예장 3백만 운동'의 영상을 먼저 시청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 1백47개 교회와 2만3천여 명의 성도들을 제93회 총회가 결의한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도자로 파송한다"는 본부장 이성웅장로(노회장ㆍ서재중앙교회)의 파송선언문이 낭독됐다.
   
경북노회는 예장 3백만 성도운동 전진대회를 열고, 4천6백 명을 전도키로 결의했다.

경북노회는 오는 2010년 8월 말까지 수평이동을 철저하게 방지하고 오직 새신자를 목표로 4천6백 명을 전도키로 결의하고 이를 위해 온 교회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내가 한다 전도!'라는 구호를 힘껏 외치며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복음의 열정이 새롭게 다시 일어나기를 희망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려는 자세가 불길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시작된 예장 3백만 성도운동을 위해 이날 모인 8백여 명의 성도들은 찬양 '할수 있다 하신이는'을 한 목소리로 부르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이에 앞서 본부장 이성웅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김대권회장(남선교회연합회ㆍ남산교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광선목사(신일교회 시무)의 '시대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제하의 설교 합심기도 결단의 찬송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경북노회 예장 3백만 성도운동 본부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교회 3백만 성도 선교대회'에 참석해 노회의 전도목표 달성을 모색하고 아울러 노회 시찰 지교회별로 전도세미나와 전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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