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마친 뒤 위원 선출 논의'

[ 교단 ] 연합사업위, 총회 임원회 결의본 뒤 찬송가공회 위원 선정키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09년 04월 24일(금) 16:09

   
▲ 찬송가공회 파송 위원 선출 논의하는 연합사업위원들.
한국찬송가공회 파송 위원 선출이 총회 찬송가공회특별대책위원회의 조사 추이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찬송가위원회가 본교단 총회에 한국찬송가공회 파송 위원을 선정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총회 연합사업위원회(위원장:김영태)는 총회 찬송가공회특별대책위의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른 총회 임원회의 결의 이후에 다루기로 했다.

총회 연합사업위원회는 24일 총회 제3연수실에서 제93-2차 회의를 열고 한국찬송가위원회가 본교단 총회에 요청한 한국찬송가공회 파송 위원 선출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연합사업위원회는 또 본교단 총회에서 파송한 한국찬송가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동일한데 대해 사업의 연계성을 고려, 위원들의 임기를 다르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임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제93회 총회에서는 6개 단서 조항을 충족시키는 것을 전제로 한국찬송가공회 설립을 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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