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노회 임시노회

[ 교단 ] 임화식목사 부총회장 후보 취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09년 04월 23일(목) 09:51

순천노회(노회장:임화식) 제91회-1차 임시노회가 지난 14일 서순천교회(김춘식 목사)에서 개최됐다. 

2백49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노회에서는 순천중앙교회 임화식목사가 제94회기 부총회장 후보직을 정중히 사퇴하는 한편, 김재철목사(곡성송정) 외 4명에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후보직을 사퇴한 임화식목사는 목회서신을 통해 "순천노회와 순천남노회가 부총회장직을 두고 서루 겨루는 듯 보여지는 것은 좁은 지역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서 순천노회와 순천중앙교회가 양보의 미덕을 발휘함이 가한 줄 알고 아쉽지만 후보 사퇴 결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임화식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는 김순택장로(서순천교회)의 기도와 임화식목사의 '섬김의 종' 제하의 설교, 박봉열목사(광일교회 원로) 의 축도로 진행됐다. 

순천노회는 오는 5월 12~13일 구례실로암교회(허도량목사 시무)에서 '3백만성도운동 시찰별 전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