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09년 04월 22일(수) 14:17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박치용)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두번째 기념연주회로 오는 5월 3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연주한다.

서울바로크협주단과 공동주최로 이윤국교수(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모차르테움국립음악원)가 지휘를 맡는다. 올해는 특히 하이든 서거 2백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하이든협회 주최로 하이든이 서거한 5월 31일 하루, '월드 크리에이션(World Creation)'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에서 '천지창조'가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