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4월 21일(화) 14:52

경남 지역 교회와 목회자들이 최근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구동태)를 구성하고 지난 20~22일 창원실내체육관 등에서 경남성시화운동 대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 본교단 총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는 20일 저녁 집회에 참석해 '수문 앞 광장으로 가자'를 주제로 설교했으며， 21일 오전에는 창원성결교회(조관행목사 시무)에서 창원지역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기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도 강사로 참석해 '그리스도인의 4대 축복'을 주제로 설교했다.

한편 경남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부흥회에서 나오는 헌금 전액을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장돕기， 노인백내장수술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