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지역 교회들로 확대

[ 교단 ] 국제성경통독원, 무료 세미나 및 지방 수련회 추진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09년 03월 24일(화) 18:10
   
▲ 국제성경통독원은 지난 23일 하이기쁨교회 교육관에서 '성경통독을 위한 무료설명회 2차 모임'을 갖고,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성경 읽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안했다.
성경통독 수련회, 목회자 통 세미나, 청소년 캠프 등을 통해 신앙인들의 성경 통독 운동을 전개해 온 조병호목사(하이기쁨교회 시무)가 한시미션 국제성경통독원을 중심으로 성경 통독을 다양한 계층과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성경통독원은 지난 23일 하이기쁨교회 교육관에서 '성경통독을 위한 무료설명회 2차 모임'을 갖고,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성경 읽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제안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무료설명회에는 한시미션 총무간사 김한성총무가 강사로 나와 조병호목사가 21년간 연구해 온 △성경을 보는 관점 △통독의 의미 △통독의 필요성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역사적인 순서에 따라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며 하나님의 뜻을 읽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본 교육과 함께 하이기쁨교회에서 시행되고 있는 '새벽기도회 성경통독'과 '주일오후예배 성경통독'을 체험했으며, 국제성경통독원이 제시한 다양한 통독 과정의 교회 적용을 모색했다.
 
한시미션은 지난해부터 '1년 성경 10독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오는 4월부터는 처음으로 지방 설명회도 기획하는 등 성경 통독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6일에는 3차 무료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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