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24일(화) 16:17

▲ 익산노회는 지난 16~17일 이리북문교회에서 제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익산=박성흠부장】 익산노회(노회장:장덕순)는 지난 3월 16~17일 이리북문교회(백종대목사 시무)에서 제5회 춘계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총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예장3백만성도운동에 적극 참여해 노회 발전의 전기로 삼아 노회 부흥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노회장 장덕순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설교하고 "총회가 벌이는 3백만성도 운동을 통해서 익산의 복음화를 이루고 익산이 성시(聖市)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익산노회가 훈련원과 교육 관련 부서를 강화해 목회자들의 시야를 넓혀서 노회가 전체적으로 부흥 성장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익산노회는 설립된지 5년된 젊은노회지만 세례교인 1만7천여 명에 3백만운동 전도목표 3천4백 명으로 결코 작지 않다. 노회장 장덕순목사는 개회선언 직후 정기덕장로(이리북문교회)가 노회회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 원을 헌금했다고 밝히고 3백만성도 운동과 함께 노회 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노회는 또한 오는 4월30일 배산체육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3백만성도 운동에 따르는 전도대회도 전도부를 중심으로 개최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의 발호에도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장덕순 이중관 정점식 강명석 김원식 장세준 황철규 정동운 정경호 △장로:이정수 정기덕 김준일 김대성 김강원 문병호 박영환 최정옥 송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