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 교회는 어떻게?

[ 교계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제14차 열린대화마당 개최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09년 03월 16일(월) 17:27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손인웅, 이하 한목협)는 오는 26일 2시 숭실대학교(총장:김대근) 한경직기념관 1층 김덕윤예배실에서 '경제위기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제14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

한목협은 이번 대화마당을 통해 "경제위기 속 한국사회를 위해 교회가 정부 및 시민단체와 더불어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시대적 대안공동체로서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사회통합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목협 회원을 비롯해 관심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변호사의 기조발제에 이어 박난숙과장(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민간복지과)과 본교단 사회봉사부 총무인 이승렬목사가 주제발제를 할 예정이다. 논찬자로는 한국교회사회사업학회 전 회장 유장춘교수(한동대)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조현삼목사(서울광염교회)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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