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tv공동대표이사 취임

[ 피플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09년 03월 03일(화) 17:10

   
▲ c3tv는 지난 3일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기독교복음방송(C3TV)가 최근 대표이사를 새로 선출하고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취임예배를 가졌다. 김은호목사(오륜교회)가 공동대표이사 사장에, 이광선목사(신일교회)와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각각 공동대표에 취임했다.

C3TV는 이날 △젊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폭넓은 문화채널 △한국교회의 방송을 각각 '방송의 비전'과 '방송사 경영의 비전'으로 선포하고 한국교회를 섬기는 '크리스찬 미디어'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곽선희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설교했으며, 본보 김휴섭사장을 비롯해 권오성목사(교회협 총무) 최희범목사(한기총 총무) 최병남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정지강목사(기독교서회 사장) 최성규목사(인천순복음교회) 노승숙장로(국민일보 회장) 오충일목사(복음교회 증경총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공동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한 김은호목사는 "IPTV의 등장으로 방송의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기독교복음방송의 본질을 지키면서 문화를 통해 세상이 소통하는 방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광선목사는 "미디어변혁 속에서 진리와 복음을 외치는 선교방송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